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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 & Insight] 무인유통 트랜드 따라 잡기

“최저임금발 고용 쇼크로 무인매장 전방위 확산~”  

        

2019 유통업계는 키워드로 무인매장이 급부상할 것이라는 예측이 지배적이다. 그만큼 최저 임금발 고용쇼크로 인해 무인매장을 확대하는 동향이 유통 곳곳에서 나타나고 있다. 무인화는 어찌 보면 침체된 유통 현실에 있어 생존을 위한 고육지책이라 할 수 있다. 인건비 인상이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유통업의 경영난을 가중시키고 있는데다가, 온라인 유통의 부상으로 오프라인 유통업 경쟁력이 과거보다 크게 감소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무인매장 도입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열어 소매유통의 경쟁력을 높이려는 동향들은 앞으로 더욱 거세질 것이다. 금호 <트렌드 & 인사이트>에서는 국내외 유통 각 분야에 걸쳐 가속화되고 있는 무인유통 동향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여행을 더욱 똑똑하게~”

모두투어, ‘스마트 키오스크’ 설치 통해 고객접점 다변화

 

최근 여행업계는 기존 대리점을 통해 고객 상담과 판매를 진행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홈쇼핑, 소셜커머스 등 비대면 채널을 활용한 마케팅과 영업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고객에게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상품 예약까지 도와주는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이 강화되는 가운데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여행업계 최초로 55인치 대형 스마트 키오스크 ‘터치엠’ 전개를 확대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유동인구가 밀집한 대형마트 및 공동주택 커뮤니티센터 등에 설치된 터치엠은 몇 번의 터치만으로 손쉽게 여행상품에 대한 자세한 상담과 예약을 진행할 수 있다. 똑똑한 여행 도우미, 키오스크 전용상품 및 프로모션 등의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에게 호평 받고 있다.

특히 대형스크린에서 원하는 여행상품을 선택하면 상품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정보가 고객의 휴대폰으로 전송되며 대리점으로부터 즉시 상담과 예약까지 진행 돼 큰 효과를 보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모두투어는 키오스크 채널 전담MD 및 전용 콘텐츠를 구성, 특화된 프로모션과 양질의 전용상품을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터치엠을 통해 예약한 고객을 가장 가까운 모두투어 대리점과 연결, 대리점과의 동반상생 또한 추구하고 있다.

모두투어는 현재 60여 곳에서 운영되고 있는 터치엠을 2019년까지 전국 100여 곳으로 확대해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영업채널 다변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세븐일레븐, 무인 물품보관함 '세븐라커' 서비스 개시

 

세븐일레븐은 무인 물품보관서비스 '세븐라커(SEVEN LOCKER)' 운영을 시작한다고 지난 11월말 밝혔다. '세븐라커'는 유흥 및 위락 상권을 이용하는 소비자들과 외국인 관광객들을 위해 선보이는 무인 물품보관서비스로 현재 홍대, 종로 등 주요 관광지와 유흥 상권 점포에 설치돼 있다.

세븐일레븐은 무인 물품보관함 '세븐라커'를 올해 수도권 10개점에서 시범운영 뒤 내년 상반기까지 100여 곳으로 1차 확대하고 향후 전국 주요 점포로 확대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이용금액은 4시간 기준으로 물품 크기에 따라 2000~4000원이며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또한 세븐일레븐은 그동안 점포 근무자를 통해 받았던 '스마트 픽' 서비스를 추후 무인 물품보관함인 '세븐라커'에서 받을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스마트 픽, ATM기 생활금융서비스, 항공권 결제 서비스, 스마트 헬프 데스크 등 소비자들의 일상 편의 도모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상구 세븐일레븐 eBiz팀장은 “세븐라커는 모객 효과는 물론 점포 추가 수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세븐일레븐은 앞으로도 소비자 편의를 극대화하는 다양한 차별화 서비스를 통해 종합 생활서비스 공간으로 앞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무인 키오스크 도입한 동전노래방 창업 ‘엔젤스 코인노래방’ 전략

 

동전노래방 창업 브랜드 ‘엔젤스 코인노래방’은 업계 최초로 무인 키오스크를 도입해 1인 창업자, 여성 창업자들의 매장 운영 부담을 줄였다고 밝혔다. 무인 키오스크를 통해 점주들은 매장 안내, 결제, 예약, 포인트적립, 서비스 모두를 별도의 인력 없이도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이 밖에도 무인 키오스크 시스템을 통해 회원, 비회원의 룸 요금제 차별화, 회원 정액권에 보너스 금액 추가 지급 가능 등의 ‘회원 관리 시스템’으로 회원의 재방문을 유도하고 있다. 이와 함께 차후에는 야간 청소년 출입 제한 설정 기능 개발을 도입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IoT 기능을 결합한 무인 운영 시스템 ‘스마트매니저’ 도입으로 점주들의 호응을 받았던 만큼, 무인 운영 편리함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매니저는 조명, 노래반주기, 원격컨트롤, 냉난방기 등의 ON/OFF를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기존 관리자가 직접 상주해서 운영, 관리해야 했던 불편함을 덜 수 있다.

 

 

`랩원오원`, 청바지 무인매장 등장

 

무인화의 바람이 패션업계라도 예외가 아니다. 인건비 부담이 커진데다 누군가에게 방해 받지 않고 자유롭게 옷을 고르거나 착용해보는 걸 선호하는 소비자들도 늘어나면서 무인매장의 인기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청바지 브랜드 `랩원오원(LAB 101)`은 무인매장 실험에 나섰다. 이 회사는 지난 2016년 브랜드를 론칭한 뒤 일부 편집샵, 온라인 몰 등을 통해서만 제품을 판매해왔으나 지난 10월말 첫 오프라인 매장을 `무인매장`으로 선보였다.

 

랩원오원의 매장은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홍대 메인거리를 조금 벗어난 곳에 위치하고 있다. 브랜드 자체가 20~30세대의 젊은 고객층을 타깃으로 하고 있다. 매장은 은색 메탈의 엘리베이터를 연상시키는 건물로, 내부를 전혀 들여다볼 수 없다. 방문객들이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에서 벗어나 오로지 쇼핑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매장 입구에 위치한 출입승인단말기에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대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다. 매장은 66㎡(20평) 규모. 내부로 들어가면 `데님을 되살리자(Revive Denim)`라는 컨셉트에 맞게 링거를 꽂은 청바지들이 수술대 위에 놓여있다. 청바지 제품을 소개하는 판넬도 실제 의사들이 쓰는 차트를 사용해 전체적인 분위기를 통일시켰다. 

 

고객들은 여느 매장에서처럼 다양한 청바지를 자유롭게 둘러보고 원하는 제품을 골라 피팅룸에서 입어보면 된다. 이 매장의 피팅룸이 다른 매장과 다른 점은 피팅룸 내부에 무인판매단말기가 설치돼 있다는 것이다. 피팅룸 밖으로 상품을 들고 나와 결제를 해야 하는 수고마저 없애기 위함이다. 키오스크는 2개의 피팅룸 안에 각각 설치돼 있으며 피팅룸 밖 매장 한켠에도 마련돼 있다. 

 

고객은 무인판매단말기를 통해 원하는 상품을 골라 카드로 결제를 한 뒤 상품 수령 방법을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매장에서 직접 상품을 받아가거나 택배로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매장픽업 옵션을 선택하면 무인매장 바로 뒤에 있는 `히든부스`에서 상주하고 있는 직원이 해당 상품을 골라 매장내부와 연결된 통로로 상품을 전달한다. 상품을 받는 곳은 일종의 사물함처럼 돼 있어서 직원과 얼굴을 마주칠 필요가 없다. 

매장은 24시간 운영된다. 다만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아침 11까지는 히든부스에 상주하고 있는 직원이 없어 이 시간에 상품을 구매할 경우 무조건 택배로 수령해야 한다. 

랩원오원은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2·3호점에는 청바지 무인자판기와 같은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도 갖고 있다. 

 

 

KT, 달콤커피와 업무협약

 

KT는 달콤의 무인 로봇카페 비트에 기가지니 솔루션 적용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앞으로 △로봇카페 비트에 인공지능(AI) 기술 연동 및 지능형 CCTV 도입 △5G를 활용한 무선 네트워크 시스템 개발 및 연동 △AI 서비스 공동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결제전문기업 다날의 투자로 설립된 달콤커피는 2019년 1월 국내최초 로봇카페 비트를 출시했다. 로봇카페 비트는 주문을 받는 것부터 커피 제조까지 무인으로 이뤄진 이색카페다. 

 

애플리케이션(앱)과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고 커피 제조는 로봇이 담당한다.

이번 MOU를 통해 앞으로는 로봇카페 비트에서 음성으로 커피를 주문하는 것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또 빅데이터에 따라 선호 음료 추천, 고객의 말과 패턴 등을 분석해 주문과 제조하는 등 한 단계 진화된 기능들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국민은행 "홍대입구역에서 쉽고 빠르게 무인환전 해보세요"

 

KB국민은행은 지난 11월 14일 공항철도 홍대입구역사 내에 4개국 통화를 대상으로 한 무인환전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허인 국민은행장, 김정국 공항철도 부사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무인환전센터는 지난 1일 창립 17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KB 디지털 전환(KB Digital Transformation) 선포식 이후 처음 열린 디지털 무인자동화점포다. 

 

센터의 디지털 자동화기기(ATM)를 이용하면 원화(WON), 미국 달러화(USD), 유로화(EUR), 일본 엔화(JPY), 중국 위안화(CNY) 등 4개국의 통화 환전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 외화 ATM을 업그레이드 한 멀티외화 ATM으로는 3개국 통화(EUR, JPY, CNY) 출금도 가능하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무인 외화환전센터 운영으로 더욱 빠르고 간편한 고객 중심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무인자동화점을 확산시켜 빠르게 성장하는 비대면 금융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中, 인공지능 ‘스마트 무인 식당’ 선보여 

 

최근 중국에 쉐프 없이 인공지능(AI) 자동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스마트 무인식당’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식당의 핵심 경쟁력인 요리를 사람이 아닌 AI에 기반한 스마트 자동화 기계에 의존한다는 점에서 업계에 큰 지각변동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요식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국 최대 훠궈 프랜차이즈인 ‘하이디라오’가 AI를 이용한 스마트 레스토랑을 베이징에 처음으로 오픈했다. 준비 기간만 3여 년의 시간이 걸린 하이디라오 스마트 레스토랑은 음식을 준비하는 단계부터 손님에게 전달하기까지 모든 과정에서 AI를 활용하고, 자체 개발한 IKMS(Intelligent Kitchen Management system) 시스템으로 운영 현황과 재고 관리, 유통기한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메뉴를 주문하면 프런트 주문 시스템과 연동된 기계가 창고에서 식재료를 꺼내고 컨베이어 벨트를 통해 배식 창구로 배달한다. 서빙 로봇은 접시를 들고 테이블로 움직인다. 메뉴 주문부터 서빙까지 최단 시간으로 2분이면 가능하다.

중국 2위 인터넷 상거래 업체인 징둥닷컴도 지난 8월 로봇이 요리하는 조이스(JOY'S) 스마트 식당을 오픈했다. 주문부터 요리, 서빙까지 전 과정이 무인화로 진행된다. 약 40가지 중국요리를 만드는 데 소요되는 시간은 고작 5~10분 남짓이다. 진둥닷컴은 오는 2020년까지 중국 전역에 1000개의 로봇 식당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국의 시장조사기관 아이리서치(iResearch)에 따르면 중국의 무인 유통시장 규모는 2017년 200억 위안(약 3조 5200억 원)에서 2020년 650억 위안(약 10조5700억 원)으로 크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얼굴인식만으로 구매하는 무인매장 등장

中 레노버, '레노버 러쿠 언맨드 스토어' 오픈

 

중국 PC업체 레노버가 인공지능(AI) 무인 매장을 오픈했다. 얼굴인식으로 구매부터 결제까지 모든 과정이 가능해 스마트폰을 꺼낼 필요조차 없다.

레노버는 11월부터 무인 매장 '레노버 러쿠 언맨드 스토어(LENOVO LECOO UNMANNED STORE)' 정식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부터 매장 시범 운영을 시작해 3개월 여 간의 시스템 테스트를 거쳤다.

 

레노버에 따르면 이 무인 매장은 '무감(無感)' 쇼핑을 가능케 한다. 즉 줄을 서 계산할 필요가 없으며 앱을 다운로드 받거나 스마트폰을 꺼내 결제할 일도 없다. 얼굴 등록이 된 사용자의 경우 모든 구매 과정이 얼굴로만 가능한 획기적인 시스템이다.

인공지능 얼굴인식 기술은 매장에 들어갈 때 0.2초 만에 얼굴을 인식해낸다. 이후 계산할 때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소비자 손에 있는 상품을 파악해 낸다. 얼굴인식을 통해 계좌를 찾아내며 소비자가 가게를 나서면 자동으로 결제가 된다. 만약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지 않은 경우에도 그냥 나가면 된다.

 

레노버에 따르면 지난 수 개월 간의 테스트 결과 제품 오인식 비율은 1%에 머물렀다. 일반적인 유통 매장과 마트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것이 레노버의 설명이다.

소비자의 편의성을 강화하면서 보안성은 높였다. 레노버가 올해 초 발표한 신규 스마트 제품 브랜드 '러쿠(Lecoo)'를 필두로 더 나아가 다양한 스마트 제품을 판매하는 통로로 삼는다. 러쿠 브랜드로 성장 기록기기, 스마트 카메라(CCTV), 공유기를 비롯한 인공지능 제품이 판매되고 있다. PC 시장의 둔화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성장 모델의 출범이라고 볼 수 있다.

 

레노버는 향후 전국 쇼핑몰 등지에 3년 내 1000개 이상의 가맹점 시스템을 조성하고 3년 내 5000개의 스마트 자동자판기도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인식료품 마켓 ‘아마존 고’…본격 확산!

 

세계 최초의 무인 식료품 마켓 아마존 고가 미국 주요 도시에 속속 안착하고 있다. 

블룸버그(Bloomberg) 통신에 따르면 아마존은 2019년까지 미국 주요 대도시 지역 중심으로 아마존 고 매장을 50개까지 늘릴 예정이다. 2021년까지는 3000개의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아마존 고는 지난 1월 시애틀 1호점을 시작으로 현재 미국 내 3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4번째 매장을 뉴욕에서 오픈할 예정이다.  

 

아마존 고는 미래형 마켓이다. ‘저스트 워크아웃’(Just Walkout) 콘셉트로, 주요 타깃층은 빠르고 간편함을 소개하는 젊은 소비자다. 아마존 고에선 매장에 들어설 때 스마트폰으로 아마존 고 앱을 실행한 뒤 진열대에 놓인 물건을 쇼핑하면 인공지능(AI) 센서가 알아서 고객을 인식하고, 쇼핑 이후 10분 이내에 자동 결제된다. 누구에게도 방해받지 않고 쇼핑을 즐기고, 계산 과정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싶은 젊은 고객들의 소비 트렌드가 ‘아마존 고’의 콘셉트에도 부합하고 있다.  

 

아마존 고의 공격적인 매장 확대 뉴스는 미국 유통업계도 흔들고 있다. 이로 인해 미국 식료품점과 소매 경쟁자들의 회사 지분이 하락했다. 소매업체 월마트(Walmart)는 0.6%나 하락해 당초 상승폭을 뒤바꿨고, 타깃( Target)은 1.5%, 크로거(Kroger)는 3.1% 하락했다.

현지 매체들은 아마존 고의 확장으로 미국 유통업계에서 아마존의 영향력이 더욱 탄탄해질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아마존고를 통해 아마존은 소비자들의 실질적 구매 패턴의 정교한 빅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물론 구축된 데이터를 통해 효율적인 매장 관리나 마케팅 플랜을 수립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더불어 아마존고의 유통혁신은 긍정적 평가와 더불어 일자리 감소에 대한 불안감도 키우고 있다. 뉴욕타임즈는 무인마트가 확산될 경우 미국 내 일자리 감소를 의미 350만명에 달하는 계산원들의 일자리가 위협받을 것으로 봤다. 이들 계산원들은 대부분 저소득층으로 무인점포의 확대가 소득 양극화로도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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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자

관리자

등록일
2019-08-0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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